성악 입시 합격의 핵심 열쇠 발음! 왜 소리보다 중요할까?
내가 성악 입시에서 발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
성악과 입시를 준비하는 데 있어 발음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성악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결국 노래를 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발음 읽는 법을 꾸준히 공유하는 배경
저는 2017년 9월 중순부터 이탈리아 가곡을 시작으로 발음 읽는 법에 대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하여 벌써 8년째 가곡과 아리아의 정확한 발음을 읽는 법 영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조금 게으른 편이라 8년 동안 여자 아리아와 남자 아리아를 포함해 약 350개 정도의 영상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탈리아 가곡은 150여 개가 남아있습니다. 여기에 독일 가곡, 프랑스 가곡까지 합산하면 앞으로 500개가 넘는 영상을 더 올려야 할 것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더 걸릴지는 알 수 없지만,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 작업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정확한 발음은 노래를 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특별히 사투리로 만들어진 곡이 아닌 이상,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명확한 발음은 노래를 부르는 성악가 본인뿐만 아니라 듣는 청중 모두에게 유익합니다.
단순한 읽기를 넘어 발음을 강조하는 이유
일부에서는 발음은 그저 읽을 줄만 알면 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90년대 이전, 저희 선생님 세대는 문자 그대로 소리만을 탐구하던 시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소리를 위해 가사를 바꾸는 경우도 있었고, 그 결과 음악회에 가도 가사를 알아듣기 어려워 청중과 성악이라는 분야가 멀어지게 된 배경이 되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선율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같은 악기의 소리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목소리가 최고라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선호도나 취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깊이 위로하고 즐겁게 하는 것은 바로 노래의 가사입니다.
저는 최근 유행하는 가요를 듣는 젊은이들에게 “저 노래가 왜 좋니?”라고 자주 묻곤 하는데, 가장 많은 대답은 “가사가 좋잖아요!”였고, 두 번째는 “멜로디가 좋아요!”였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노래를 들을 때 가수나 성악가의 가사에 집중한다는 것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성악과 다국어 발음의 숙련도
성악은 원래 유럽에서 태동한 장르입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성악을 지탱하는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순으로 곡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여러 언어권의 곡들이 추가되면서, 성악가는 최소 4개 국어의 발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이 4개 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을 수는 있습니다.
저 또한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는 매우 유창하게 읽을 수 있으며, 러시아어는 제가 부르는 몇 곡만 읽을 줄 아는 수준입니다.
핵심은 읽을 줄 알아야 비로소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읽을 줄 모르면 멜로디만 흥얼거리는 수준에 머물게 됩니다.
요즘 인기 있는 가수들을 보십시오. 영어를 거의 원어민처럼 발음합니다. 물론 영어권 출신이 아닌 토종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아주 자연스럽고 그럴듯하게 발음합니다.
이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거나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노래를 듣고 전 세계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은 가사를 명확하게 알아들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만약 발음이 부정확하다면, 즉시 언론과 대중의 비판 대상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외국어 가사의 발음을 정확하게 읽는 것은 필수입니다. 프로 성악가에게는 누가 언제 들을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발음이 노래의 실력을 좌우한다
발음이 훌륭하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면 또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노래의 흐름이 매끄럽게 연결된다는 점입니다.
발음이 나쁘면 노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못합니다. 노래의 생명은 “레가토(Legato, 음을 끊지 않고 이어 부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텔레비전에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보면, 아나운서들은 정확하고 세련된 언어를 막힘없이 구사하는 반면, 일반인들은 말을 잘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심지어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정치인이나 전문가들조차도, 명확하게 소통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사투리를 사용하거나 알아듣기 힘들게 말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왜 이러한 차이가 발생할까요?
아나운서들은 말을 연습합니다. 지식의 양은 다음 문제이고, 아나운서로 입사하면 1년 동안 정확한 발음 연습을 한다는 인터뷰 내용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반면 전문가들은 발음 연습을 따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강연을 자주 다니는 분들은 나름대로 발음 연습을 하여 아나운서 못지않게 발음이 좋습니다.
성악가는 발음에 곡조를 붙여야 하므로 아나운서보다 훨씬 더 많은 발음 연습을 해야 하며, 가장 정확하게 발음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정확하고 완성도 높은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좋은 발성은 좋은 발음에서 시작된다
성악계에는 유명한 격언이 있습니다. “좋은 발성은 좋은 발음에서 온다.” 여러분이 성악을 계속하고 성악가가 된다면 이 말을 반드시 듣게 될 것입니다.
성악 입시를 합격하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바로 노래를 잘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소리를 잘 내는 것이 아닙니다. 노래를 잘 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일은 입시를 앞둔 여러분의 발음을 정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비단 입시생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악을 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입시생이나 성악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제가 끊임없이 발음 읽는 법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올리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제대로 발음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아나운서들이 전문 학원에서 발음법을 배우듯이, 성악을 하는 사람들은 성악 레슨을 통해 숙련된 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혼자 연습할 경우 피드백이 불가능하여 자신의 발음이 정확한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의 발음 강좌를 통해 배우실 수 있습니다. 저의 강좌는 단순히 발음하는 법만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발음하는 법은 영상에 모두 담겨 있으니 그것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가 진행하는 발음 강좌는 정확한 단어의 발음을 노래에 어떻게 응용하는지를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물론, 정확한 악곡 해석과 함께 여러분이 정확하게 구사하는 발음에 감정을 실어 넣는 방법 같은 실전에 꼭 필요한 기술들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발음 강의에 대한 문의는 아래 전화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