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성악 배워도 될까?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성악은 꼭 전공자들만 배우는 것일까요? “나이 들어서 시작해도 될까?”, “전공이 아니어도 괜찮을까?” 하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성악은 취미로 배워도 아주 좋은 활동이에요. 오히려 성악은 건강에도 좋고, 생활에 활력도 줄 수 있어요. “시작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완벽 가이드”를 미리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성악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줘요
성악은 단순히 노래만 배우는 게 아니에요.
몸 전체를 사용하는 호흡과 발성 훈련을 통해 건강한 소리를 만드는 훈련을 해요. 특히 복식호흡은 폐활량을 키우고, 몸에 산소를 많이 공급해줘서 두뇌 활동도 활발해지고 기분도 상쾌해져요.
성대를 튼튼하게 사용하는 법을 배우면, 큰 소리를 내도 목이 쉽게 쉬지 않게 돼요.
이건 성대가 단련된다는 뜻이에요. 취미로 시작해도 전공자들과 똑같이 호흡, 발성부터 배운답니다. 제대로 배우면 노래도 잘하게 되고 건강도 좋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전공자와 취미의 차이는 ‘목표’와 ‘지속성’
전공자와 취미의 차이는 결국 얼마나 꾸준히 하느냐,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하느냐에 달려 있어요.
예를 들어 축구나 탁구도 그냥 취미로 시작하지만, 매일같이 연습하고 시간을 들이면 프로 선수처럼 되는 거죠. 성악도 마찬가지예요.
처음엔 취미로 시작했지만, 몇 년간 꾸준히 레슨을 받다 보면 정말 멋진 소리를 낼 수 있어요. 실제로 성악가 못지않은 소리를 내는 분들도 계시고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취미 성악은 대부분은 몇 번 오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요. 그게 가장 아쉬운 점이에요. 무엇이든 꾸준함이 실력을 만듭니다.
취미 성악 레슨을 원하시는 분은 저의 1:1 레슨 프로그램 “바리톤 김신일의 취미 성악 레슨” 글을 읽어보세요

욕심보다는 즐거움을 먼저
가끔 “오페라 아리아 한 곡 부르려면 얼마나 걸려요?” 하고 묻는 분들이 있어요.
물론 아리아 한 곡은 며칠 만에도 배울 수 있어요. 하지만 그 노래가 정말 자신의 소리로, 만족스럽게 나올 수 있으려면 몇 달, 아니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김연아처럼 피겨를 타고 싶다면 어릴 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해야겠죠.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그저 겨울에 즐겁게 탈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해요.
성악도 마찬가지예요. 즐겁게 배우고, 내 소리로 노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어요. 성악은 전공자가 아니어도, 나이가 많아도, 지금 이 순간 시작해도 괜찮은 예술이에요.
꾸준히 레슨을 받다 보면 노래 실력도 느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도 좋아지고, 삶이 훨씬 즐거워집니다.
너무 높은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내 소리로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취미 성악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취미는 취미답게, 욕심 부리지 않고 꾸준히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달라진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